

당신을 이끄는 이는
제멋대로의 하얀 공주님


이 정도는 허락해 줄 수 있어.

東久世 冬梅 / Higashikuze Fuyume
히가시쿠제 후유우메
학급 ♬ 2-A
동아리 ♬ 요리부
유닛
18세 ㅣ F ㅣ 156cm ㅣ 44kg
특화분야:
보컬
Athena
@bbutter_님 커미션


외관
♬ 붉은 동공의 백안. 음영이 진 곳이 연보랏빛으로 감도는 백발. 여름 때보다 길어진 일자 앞머리는 가르마를 탔다. 여전한 히메 컷, 허벅지를 넘어서는 길이의 머리카락은 뒤에서 보면 양쪽으로 갈라져 새의 날개를 떠올린다. 얼굴에는 총 세 개의 점이 있는데 위치는 (캐릭터 기준) 양 뺨 중앙에 점 하나씩, 왼쪽에 눈물점 하나 더 있는 모양새. 그 밖에도 하얀 몸에 점이 심심치 않게 있다.
♬ 에메랄드가 장식되어 있는 금빛 팔찌를 착용 중. 무난한 학생 구두, 오버 니삭스를 신고 있다. 입고 있는 동복 재킷은 이따금 어깨에 걸치고만 다니기도.
♬ 체구가 가늘고 작으며 선이 곱다는 인상이 강하다. 눈썹은 八 모양이며 눈매는 올라가있다. 무표정일 땐 말 붙이는 게 조금 어려울 정도로 인상이 차가운 편이나, 대화를 조금만 나눠도 표정이 다양하게 바뀌기에 오히려 그 부분에서 적응하기가 힘들다는 말도, 묘한 매력으로 와닿는다는 말들도 있다.
성격
♬ 비옥함을 기반으로 한
- 부모님의 사랑, 우애가 깊은 남매. 어릴 적부터 가족 관계에 문제가 없었기에 자신을 다질 수 있었던 기반이 튼튼한 편. 또한 어느 것하나 남부러울 것 없이 귀하게 자랐으니, 행동과 마인드에서 여유로움이 밑바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때문에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궁한 것이 없어 타인의 유혹에 잘 넘어가지 않으며 쉬이 타인에게 기대지도 않는다.
♬ 선을 긋는
- 스스럼없이 타인과 곧잘 어울리면서도 타인으로 하여금 ‘이상하게 깊어지기 어려운 아이’라는 인상을 남겨, 종잡기 어렵다는 느낌을 가지게 만든다. 어릴 적부터 귀하게 받들어지며 자랐기에 가족 이외의 사람들과는 애초에 자신이 섞이지 못할 것이라 상정하고 있기 때문일까. 본인 스스로도 타인과의 관계 부분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나 고쳐야 하는 필요성으로 느끼지 않는다. 그렇다고 친구, 혹은 타인을 못 믿는 것인가?라고 묻는다면 글쎄, ‘우리는 이 정도의 선까지가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라는 뉘앙스에 가깝다. 때문에 오히려 타인을 대하는 자신의 감정 표현이 진솔하다.
♬ 나만의 것, 나눌 수 있는 것
- 가진 자는 혜택을 누리는 만큼 의무를 다 해야 한다, 어려운 이를 도와야 한다는 이야기를 늘 듣고 자라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을 필요한 이들에게 미련 없이 당연하게 내어주는 모습은 교육을 잘 받은 듯해 보이며 무엇이든 베풀 수 있을 것처럼 보이나 실은 내어준 것들은 ‘나눌 수 있는 것’에 해당되어 있기에 그럴 수 있는 것이었다. 가령 자신의 ‘가족’이나 혼자 보는 것도 아까워 본가에 있는 자신의 방에 ‘꽁꽁 숨겨놓은 것’들은 나눌 수 없는, ‘나만의 것’으로 분류하여 무서운 소유욕을 보인다. 가이헨조차도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하는 보물 상자 안에 어떤 기준으로의 값진 것들이 들어있는지는 비밀.
♬ 제멋대로, 즉흥적인 변덕쟁이
- 그때그때 즐겁고 재밌는 것을 추구하며 그것을 한때의 원동력으로 삼아 지내고 있다. 인생의 계획이나 목표로 세운 것은 없는 듯, 스스로 지금 뭘 해야 할지 모르는 느낌일까. ‘그거 꼭 만들어야만 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스스로가 어떤 하나를 진득하게 붙잡지 못할 정도로 쉽게 싫증을 잘 내며 굳이 계획을 만들지 않아도 편히 살 수 있는 환경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그 방향으로 굳어버린 것에 가깝다. 그저 하루하루 재밌는 일이 잔뜩 있었으면 좋겠다는 본인 위주로의 편한 생각만 하고 있는 중.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일에 흐지부지한 태도로 하다 마는 것은 아니며, 자신이 ‘하고 싶다’고 생각할 때는 무서운 집중력을 가지고 일을 진행시킨다. 그렇게 완료한 ‘재밌는 일’이 잔뜩. 그 말인즉슨 아직 계기를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일 수도.
기타사항
[인적사항]
01. 생일 : 2월 9일 / 탄생화 - 은매화 : 사랑의 속삭임
02. 말투 : 존대와 반말을 자유롭게 구사하지만 상대를 가린다. 2인칭은 성이 아닌 이름으로.
03. 행동 : 상대의 스킨십을 쉽게 허락하지 않으나 본인은 상대에게 어렵지 않게 하는 편.
04. 특이사항 : 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 달리는 것도, 높게 뛰는 것도 가능하다면 하지 않으려 하는데 애써 손질한 머리카락이나 옷이 흐트러지는 게 싫다는 것이 그 이유. 애착 베개를 두 개 가지고 있는데 가급적 이 두 베개가 없는 침대에서는 잠을 자지 않으려 하나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선 차선책으로 친숙한 어떠한 것의 곁에서 잠을 청한다. 그 친숙한 것은 사람일 수도 있고, 다른 물건일 수도 있다. (예: 가이헨¿)
[후유우메]
- 冬梅(동매:겨울의 흰 매화꽃) : 눈이 내리면 꽃의 색이 묻혀 겨울에 아쉽다는 겨울의 백매화는 꽃받침이 붉고 꽃잎이 하얗기에, 그 꿈을 꾸셨던 어머니가 겨울에 태어난 둘째 아이에게 이름을 붙여주게 되었다. 첫째가 결국 놓아야 했던 ‘啓’, 그 이름에 대한 아쉬움을 담아 남매가 다가올 봄처럼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히가시쿠제家]
(문장 커미션 @Arirang5959)
<상징 문장 : 빛나는 해, 고여있는 물, 관 형태의 나뭇가지>
- 역사에 기록된 히가시쿠제 가문은 천황의 곁, 시대의 흐름을 잘 타고 자리를 잡아 부를 축적해온 가문이었으나 몇 세대 전에 돌연 세습직을 내려놓은 현재는 정치권과 전혀 관련이 없는, 온천 사업을 하고 있는 대재벌 가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스갯소리로 요양하는 뒷방 늙은이로 표현되기도. 그러나 정치에 이름을 올리려거든 동쪽 자리(東久世)에 잘 보여야 한다는 말은 여전히 유효하다. 일본 각 휴양지를 비롯하여 해외 곳곳에 별장이 있는 것으로 기사가 났었다.
- 방학 기간, 히가시쿠제 가에서는 오래전부터 이야기가 나왔던 것 중 하나로써 사회 환원의 연장선으로 앞으로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고 교육, 과학, 체육,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비영리 공익 법인인 장학 재단 설립 창립총회를 열었으며 남매의 아버지인 '히가시쿠제 사토'가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는 기사가 났다. 현재 법인 설립 등기를 앞두고 있는 상태.
- 가주는 ‘히가시쿠제 요코’. 남매의 어머니가 되며, 가문의 성을 잇기 위해 아버지 쪽이 데릴사위로 들어왔다.
[가족]
- 어머니, 아버지, 오빠, 본인, 모찌로 총 다섯가족.
- 어머니 ‘히가시쿠제 요코’, 아버지 ‘히가시쿠제 사토’, 오빠 ‘히가시쿠제 가이헨’.
- ‘히가시쿠제 모찌’는 올해 8살이 된 암컷 시바견으로 본가에 있다. 볼살이 아주 말랑하다.
[카린노하나 예술학원]
- 후유우메가 카린노하나 학원의 입학한 계기는 명료했다. 젊었을 적에 당대 최고의 스타셨다던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은 남매 중 하나라는 것, 오빠가 카린노하나 학원에 재학 중이라는 것. 하고 싶은 것이 뚜렷이 없던 와중에 오빠에게서 늘 흥미를 끌만한 이야기들을 전해 들었으니 충동적이더라도 카린노하나 학원으로 입학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기에는 충분했을 것이다. 부모님께서는 우려를 하시긴 하셨으나, 지금 그 나이 때만 즐기고 도전해볼 수 있는 경험 중 하나로써 학원에 입학하는 것을 격려해 주셨다.
- 젊으셨을 적에 연예계 대스타셨던 아버지가 은근히 당신의 재능을 두 자식이 물려받은 것 같아 내심 기뻐하심은 가족의 비밀 아닌 비밀.
[파불라]
01. ’내가 휘청할 때는 오직 내 스스로가 흔들려도 된다고 허락할 때’라고 할 정도로 어떤 외부적인 요인에 쉽사리 흔들리지 않는다. 기반이 그러했고, 자라며 만든 내면의 세계가 견고했기 때문. 해서 나 자신의 수호자인 히가시쿠제 후유우메의 행보는 거침없고 흔들림이 없기에 파불라 안에서 아테나를 포지션으로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02. 그녀의 노래를 들은 이들은 모두 하나같이 작은 거인이라고 그녀를 입에 오르내린다. 그만큼 노래할 때는 평상시와 다른 감정 선과 음색을 내비친다는 뜻이며, 그것만으로도 무대와 관중들을 압도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기도 하다.
03. 무대 밑에서는 유닛의 결속과 응원을 내어주는 역할을, 무대 위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든든한 작은 거인으로 유닛의 수호 역할을 맡고 있다. 라이브를 준비할 때는 열심히 말하고, 여러 의견들을 모아 그다음 단계로 진행 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보조의 느낌.
04.유닛복은 바닥이 이끌릴 정도로 긴 기장을 선호. 또한 긴 기장을 입기에 유닛 내에서 그 누구보다도 댄스 파트를 담당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재능]
- 후유우메는 자기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재능에 대해 깊이 고찰해본 적이 없다. 남들이 노래를 잘 부른다고 하기에, 목소리가 듣기 좋다고 하기에 ‘그래? 나 잘하는 편인가 보다!’라는 정도의 감상만 있을 뿐. 지금 이 순간도 결국 한때의 추억으로 남을 것이기에 즐기려는 것에 가깝다. 그런 생각으로 즐기기에 오히려 자신의 재능을 막힘없이 선보일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잘하기 위해 연습을 할수록,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질수록 원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느낌.

선관
연년생, 1살 위 친오빠.
호칭 : 시헨, 오빠 / 태어날 때부터 있었던, 자신과 놀아주고 지켜줬던 친구이자 가족.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해 주고 챙겨주며 자신과 함께 같은 바탕 선에서 대화해 줄 수 있는 말동무. 어쩔 때는 부모님보다도 더 의지하고 든든하다고 생각하는 하나뿐인 신뢰하는 오라버니지만, 동시에 유일하게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상대이기도 하다. 가이헨이 중학생 때 올린 댄스 퍼포먼스 영상에 대해서는 여전히 모른다. 오빠를 좋아하고 곧잘 알면서도 이따금씩 놓치는 것들이 이런 부분. 알려주는 것이 전부라고 순진하게 믿는 여동생일까. 그러나, 그러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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