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나비가 일으킨
거대한 돌풍

그래, 너 말야.
똑똑히 보고 있으니까 말이지…
唸り 上げる/Unari Ageru
우나리 아게루
19세 ㅣ F ㅣ 154cm ㅣ 47kg
특화분야:
댄스


학급 ♬ 3-A
위원회 ♬ 선도 위원회장
유닛
Leader


외관
♬ 짧게 자른 연분홍색 머리. 여전히 숏컷을 고수하고 있으나, 단면이 그리 깔끔하진 않습니다. 관리를 하는 일도 없이 브러쉬로 대충 빗기도 하는 듯 도통 정돈되어 있는 편은 아닙니다만, 남의 시선을 딱히 신경쓰진 않는다고. 심하지만 않으면 개성으로 보이니 괜찮다는 마인드. 평소에는 입가에 미미한 미소가 감돌고 있지만, 한 번 열이 뻗치면 그와 반대의 모습을 보입니다. 이어홀의 경우 자잘하게 많은 편이며 눈의 경우 짙은 분홍빛이 살짝 든 벽안.
성격
♬ KEYWORD : 자존심 강한 / 제멋대로 / 털털함 / 무관심한 척 하지만 사실은
아니, 저 자식이 키가 작다고 내려다보잖아?
동급생들에게 겨드랑이가 붙잡혀선 바둥거리던 게 벌써 작년 일이 되었습니다. 올해 입학한 친구들은 잘 모를 수도 있으나, 2학년과 3학년은 아게루의 이러한 성격을 잘 알고 있겠지요. 그도 그럴 것이, 그런 모습을 거의 전교생이 보다시피 했는걸요? 키는 작은 편이면서 내려다보는 걸 아주 싫어해 제대로 대화하기 위해선 눈을 마주해야 하고, 이를 무시하면 시비가 걸렸다나… 하는 식의 소문이 돌고도 있습니다. 다만 그런 상황에 그 맵고도 맵다는 주먹을 썼는지, 쓰지 않았는지에 대한 진위여부는 미상.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내뱉는 언사는 물론, 방금 언급된 소문 탓에 되려 나잇대를 불문하고 시비가 종종 털리는 것도 많은 듯. 교내에선 성난 포메라니안이나 치와와 정도의 이미지로 보이고 있는 듯 합니다.
다소곳한 자세, 조곤조곤한 말투? 그걸 왜 나한테?
얌전함과는 상당히 먼 사람. 심지어는 본인조차도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그런 걸 하겠냐?' 식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자유분방한 행동과 말투에 사고방식까지. 하지만, 본인이 만족한다면 그걸로 된 것이 아니겠어요. 재작년 정도엔 꽤 권위적인 성격의 선배가 '넌 좀 여자애가 여자애답게…' 식의 소리를 하는 걸 가만 듣다 '남자는 살면서 세 번 운대요. 첫 번째는 태어났을 때, 두 번째는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세 번째는? …바로 지금이죠.' 라며 정강이를 세게 걷어차버렸단 이야기까지 있기 때문에, 목숨 아까운 게 아니면 아게루를 적으로 두지 않는 게 좋을테니 말입니다. 진지하게 그가 어쩌다 이런 성격이 되었나 물어본다면, 멀뚱히 상대를 보다가 '그거야, 사람 하나하나 비위 맞춰주기 피곤하니까?' 식으로 대답하더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것은 악의로 똘똘 뭉친 성격이 전혀 아닙니다. 우나리 아게루의 선善은 천성이고, 겉으로는 틱틱거려도 그 알맹이의 대부분은 남을 위한 것이니까요. 직접적으로 표현하기가 쑥쓰러울 뿐, 늘 뒤에선 여러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가 하는 말 속에 악惡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데다, 본인이 시비를 거는 데엔 상대의 확실한 무시가 먼저 있었지 않았었나요? 개도 먼저 건드리지 않으면 물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기타사항
BIRTH : 01.31
BLOOD TYPE : RH+A
1. FAMILY
1-1. 구성 : 조부모님 + 부모님 + 외동인 자신
1-2. 조부님이 도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체육인을 키우는 것에 대한 상당한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는데다 할아버지 당신 또한 손녀가 체육인으로 크길 바랐다고.
1-3. 아게루가 아이돌로 꿈을 굳히게 된 것을 다시 무를 생각은 없지만, 어렸을 적부터 그러했듯 그는 할아버지의 도장에 하교 후 항상 들러 어린 친구들과 제 또래들을 상대해주고 있습니다.
1-4. 위와 같은 이유로, 기숙사 생활이 아니라 어차피 근방에 살기도 했으니 자동적으로 통학하고 있는 셈.
2. LIKE + HATE / HOBBY / HABIT
2-1. LIKE : 매운 음식, 부드러운 재질의 담요와 베개로 쓰기 좋은 푹신한 인형들
2-2. HATE : 내려다보는 것, 그 외엔 딱히?
2-3. HOBBY : 간단한 과학 서적 읽기, 베이킹
2-4. HABIT : 거짓말을 하거나 긴장할 때에 한쪽 발을 뒤로 빼서 툭툭 치는 습관이 있습니다.
3. SCHOOL
3-1. 그러니까, 뭐였더라? ─ 별 이유 없는 것처럼 이야기하곤 하나, 중학교 당시 친구의 추천으로 본 아이돌 댄스 영상에 체조나 검도, 궁도에 종종 쓰이는 자세들을 잘만 섞는다면 신박하고 좋을텐데. 생각했던 것이 그 끝에 가선 '아무도 해줄 사람이 없다면 내가 보여주겠다'로 변화해 현재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3-2. 물론 '나, 아이돌 할래.' 하고 외친 아게루의 외침에 가장 먼저 뒷목을 잡은 게 할아버지고, 그런 할아버지를 잡은 게 할머니고… 눈만 땡그래져선 할아버지 눈치만 보던 아빠에, 그저 너 하고 싶은 거 하면 나야 뭐든 좋단다 하던 엄마의 반응까지. 그 순간을 잊을 리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아게루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지원군들.
3-3. 학교 성적 자체는 무난한 편입니다. 학생으로서의 본분에 대한 이유보단 욕심 자체가 있어 최대한 눈을 부릅뜨고 있는 케이스.
3-4. 정신 차리고 수업을 듣지 않는 외의 시간엔 종종 아무 곳에나 널부러져선(…) 자는 아게루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나리 선배는 학교 화장실에서도 잘 수 있을 것 같던데요." _ 2학년 후배 曰
4. ETC
4-1. 고 작은 몸에서 소리 하난 그 누구보다 크게 지른다고. 노래는 기본적으로 깔려있으며, 그보단 몸을 쓰는 일이 많았던 덕인지 댄스에 특화되어있습니다. 관심이 있는만큼 배우는 게 빠르고, 응용력이 좋은데다가 필요하면 텀블링도 익숙하게 가능하다고. 그러니, 작다고 무시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4-2. 아게루의 단점은 황소 고집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의 고집을 꺾기 위해선 막무가내 의견이 아닌,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4-3.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나 반말을 사용합니다. 당연히 선생님은 제외하고요! 앞의 상대에게 이 자식, 저 자식 하는 것 같지만 이름으로 제대로 부르는 것이 디폴트입니다. 본인을 지칭할 때는 '나'.
4-4. 양손잡이에 손발이 따뜻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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