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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귀여우니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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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거

떨어뜨리셨는데요.

 

花小路 光桜 / Hananokoji Arisa

하나노코지 아리사

17세 ㅣ F ㅣ 176cm ㅣ 68kg 

학급 ♬ 1-B

동아리 ♬ 연극부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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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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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 팔다리가 길쭉하고 뼈대가 굵은 편이라 본래 키보다 다소 건장하게 느껴진다. 밝은 연분홍빛 긴 생머리가 엉덩이를 덮는다. 앞머리 또한 길어서 얼굴에 그늘이 드리운다. 푸른 눈동자. 일자로 빠지는 눈매는 아무런 표정이 없을 때 다소 냉정해 보이기도 한다. 어쨌건간에 사람 좋아보이는 인상은 아님. 대개 미간을 찌푸리고 다니기 때문에 타고난 생김새보다 훨씬 험악한 분위기로 받아들여지는 듯. 교복은 어떤 개조도 위반되는 점도 없이 정갈하게 입는다. 종아리까지 오는 니삭스와 갈색 단화 착용.

성격

 감정과 표현에 무디다. 특히나 불호가 뚜렷하지 않은 편. 보기와는 다르게 인간적인 감정들을 느끼고 살아가지만 타고난 것이 느긋하고 담이 큰 탓에 덤덤하게 보인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타입. 어떤 일이든 쉽게 동요하지 않고 언제나 잠잠하다. 아주 놀라는 일이 있어도 표정이 조금 꿈틀하는 정도. 무언가를 느끼는 점이 높아 비교적 초연하다. 그런 점이 때로는 둔하게도 보이는 모양이지만 본인은 평균점이라고 생각하는 중. 

  말수가 적은 편이지만 필요한 말까지 아끼지는 않는다. 영 숫기가 없는 것도 아니라 대화를 나누어보면 의사소통에 무리가 없다.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눈에 띄는 문제는 없는 한편, 누군가를 의식하여 친절하거나 다정스레 대하는 것에 서투르기는 하다.

 예의바르고 성실한 학생. 특유의 책임감과 선한 성정은 한 번 맡은 일을 끝까지 묵묵히 끝내고야 만다. 주변 사람을 잘 보살피고  관대한 편으로, 그런 면에서 스스로를 다소 과소평가한다.

기타사항

- 대하고 있다보면 애늙은이 같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 또래라면 으레 다룰 줄 알만한 기계에 무지하다든지, 인터넷이나 TV보다 산책이나 집안일을 더 즐긴다든지, 패스트 푸드나 인스턴트 음식보다 손으로 직접 한 집 요리를 선호한다는 점 등등… 묘하게 문명과 동떨어진 느낌이 들기도 한다.

- 시력이 그다지 좋지 않은데다 심각한 근시까지 있어 늘상 미간을 구기고 다닌다. 덕분에 안그래도 친절하지 않은 인상이 더더욱 험악해져서 입학 일주일만에 이런 저런 소문이 생겨나는 중. 폭력단체 출신이라느니, 중학교 때 큰 사고를 쳤다느니... 얼핏 보기에 무섭다는 평이 많아서 아직까지 본인에게 소문의 진위를 확인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본인의 생김새를 자각하고 있고 어릴 적부터 그런 오해를 받아왔기 때문에 그런 소문들을 익숙하게 생각한다. 사실도 아니니 딱히 나서서 정정할 필요는 느끼지 못하는 편.

 

- 가족 관계는 할머니 뿐. 어릴 적부터 할머니와 살아왔으며 거주하고 있는 집은 카린노하나 예술학원으로부터 두 시간거리에 있다.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를 모시기 위해서 매일 집에서 통학하고 있다. 할머니께서는 손녀가 무리할 것을 걱정하여 기숙사에 입사할 것을 권하기도 했지만 듣자마자 마다했다는 듯.

어린 나이부터 집안일을 도맡아 해왔기 때문에 손재주가 좋다. 뭘 시키든 혼자 뚝딱뚝딱 만들고 고쳐낸다. 특히 요리와 바느질이 수준급.

- 몇 년 전, 평소처럼 할머니가 주로 보는 TV 프로그램을 함께 시청하다가 우연히 아이돌 유닛의 무대를 본 일이 있다. 그들이 춤추고 노래할 때마다 흔들리는 치맛자락이나 머리카락 같은 것에 속절없이 마음을 빼앗겼다. 얼핏 새로운 세상을 목격한 뒤로는 직접 그 유닛의 의상을 만들어 인형에게 입히거나 하며 취향에 한 구석이 더해졌다. 결국 귀여움을 직접 눈으로 목격하고 그것을 가까이에 두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카린노하나 학원에의 진학을 결심한다.

-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 늘 아리사의 세상을 이루는 것은 빳빳한 가죽보다는 하늘거리는 천과 레이스, 딱딱하고 뾰족한 것보다는 폭신하고 보드라운 것들이었다. 방 안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워져 따뜻하고 부드럽다. 인형에게 옷을 만들어 입히거나 오며가며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사다가 하나씩 모으는 것이 소소한 취미인 듯. 패션에 관련된 아이템은 본인이 스스로 착용하기 보다는 모아두고 눈으로 보거나 다른 사람이나 물건에 입히는 것을 더 좋아한다.

- 아동기부터 발육이 좋아 또래보다 반 뼘은 컸다.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취향이라고 놀림을 받은 일도 많았으나 본인은 전혀 개의치 않았고, 여전히 개의치 않는다. 담담하고 단단하게 제 세상을 꾸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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